인천시는 3월 17일부터 5월 23일까지 국내 발생 우려가 있는 소, 돼지, 개, 닭의 주요 가축전염병 10종 대상으로 춘계 가축전염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가축전염병 발생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경제적 피해를 줄이고, 사람과 동물 간 전파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소 탄저·기종저, 돼지 일본뇌염 등 수의사 처방이 필요한 백신은 공수의 15명을 동원해 농가를 직접 방문해 접종하고, 돼지열병과 닭 뉴캣슬병 등 수의사 처방이 필요 없는 백신은 축산농가에 약품을 공급해 자가 접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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