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에버랜드는 오는 21일 튤립축제 개막과 함께 새로운 사파리 도보 탐험 프로그램 '리버 트레일 어드벤처'(River Trail Adventure)를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리버 트레일은 에버랜드의 양대 인기 사파리인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 사이 물길 위를 걸으며 사자, 기린, 코끼리 등 야생 동물들을 가까이서 생생하게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리버 트레일 어드벤처는 사파리 속 물 위를 걸어보는 이색 탐험은 물론, 다양한 야생 동물과 짜릿한 조우가 결합한 특별한 체험이 될 것"이라며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시선에서 사파리를 생생하게 관찰하며 잊지 못할 순간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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