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상무, 12일부터 철강·알루미늄 관세 시행 입장 고수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은 9일(현지 시간) N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 부과는 계획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러트닉 장관은 캐나다의 대미 관세 부과와 펜타닐 위기 대응을 언급하며, 이를 억제하기 위해 관세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이번 관세 조치가 인플레이션을 심화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일부 외국산 제품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은 있지만, 미국산 제품의 가격은 낮아질 것”이라며 “이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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