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국회 공식기구인 한미의원연맹이 10일 오후 국회박물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공동위원장인 조 의원은 "대한민국 국회 내에서 미국 의회와 공식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기구가 처음으로 출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정 의원은 "앞으로 한미동맹을 더욱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 행사에는 우원식 국회의장,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등 여야 지도부가 참석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