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미경 서울시의원(국민의힘, 동대문 제2선거구)은 지난 7일, 제328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서울시와 유관기관에 실종아동 급증에 대한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심 의원은 “날이 풀리면서 아동 실종 사건이 본격적으로 증가하는 시기가 왔다.실종아동이 강력범죄 피해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막기 위해, 지금 당장 보다 강력한 예방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서울시와 관계기관이 보다 적극적으로 실종아도 증가에 대응한 대책 마련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심 의원이 발표한 서울지방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에서 일어난 2006년 실종아동 건수는 2,054건에서 2021년 3,351건, 2022년 4,876건, 2023년 4,937건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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