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의 '베테랑' 미드필더 이창민(31)이 병역 의무를 마치고 팀에 복귀했다.
K리그 통산 259경기(경남 32경기·전남 21경기·제주 206경기)에 출전해 30골 26도움을 기록 중인 이창민은 제주에서 2017년 K리그 클래식 준우승, 2017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 2020년 K리그2 우승 등에 힘을 보탰다.
제주에서만 206경기(K리그1 182경기·K리그2 24경기)를 뛰며 26골 21도움을 올린 이창민은 2023년 7월부터 K4리그(4부리그) 거제시민축구단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했고 2024시즌 종료 뒤 제주도로 돌아와 서호요양원에서 잔여 복무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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