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 자동차 생산 규모가 내수부진으로 세계 7위로 내려앉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10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가 발표한 '2024년 세계 자동차 생산 현황과 시사점'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자동차 생산은 전년 대비 0.5% 감소한 9395만대로, 2020년 코로나19에 따른 생산 급감(-15.4%) 이후 처음으로 감소 전환했다.
국내 자동차 생산은 전년 대비 2.7% 감소한 413만대를 기록해 글로벌 7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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