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케일라 시프린(미국)이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알파인 스키에서 또 하나의 신기록을 세웠다.
시프린은 9일(현지시간) 스웨덴 오레에서 열린 2024-2025 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 회전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 42초 27을 기록해 3위에 올랐다.
알파인 월드컵에서 통산 100회 우승을 차지해 이 부문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시프린은 잉에마르 스텐마르크(은퇴·스웨덴)와 공동 1위였던 알파인 월드컵 최다 '톱3' 기록 155회를 넘어 단독 1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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