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브랜드 첫 전동화 세단 EV4… 11일 계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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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브랜드 첫 전동화 세단 EV4… 11일 계약 시작

기아가 '더 기아 EV4(이하 EV4)'의 사양 구성과 가격을 공개하고 11일부터 계약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EV4는 기아가 국내 시장에 네 번째로 선보이는 전용 전기차 모델로 전기차 대중화를 이끌고 EV 라인업을 확장하기 위한 최초의 전동화 세단이다.

EV4는 81.4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한 롱레인지 모델과 58.3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한 스탠다드 모델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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