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다닌 스탠퍼드대학을 졸업한 칼 빌립스(호주)다.
(사진=AFPBBNews) 빌립스는 10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리오그란데의 그랜드 리저브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총상금 400만 달러)에서 최종합계 26언더파 262타를 쳐 우승했다.
PGA 투어는 홈페이지를 통해 “23세의 이 선수는 회원이 된 후 세 번째, PGA투어 통산 네 번째 출전한 푸에르토리코 오픈에서 3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고 우승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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