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박보검과 첫키스→야반도주→오열…1인 2역까지 美친 연기 ('폭싹 속았수다')
아이유가 연기 스펙트럼을 펼쳐 보이며 전세계 시청자에 웃음과 감동, 슬픔을 안겼다.
시할머니가 딸 금명이를 해녀로 만들려고 하는 모습을 보고 분노하며 반항하는 장면, 관식이 선장에게 당하는 모습을 보고 달려가서 혼내주는 장면에서는 극 초중반부에서 볼 수 없었던 강한 분노 연기로 더욱 강렬한 감정을 표현하며 캐릭터의 다채로운 면모를 강조했다.
'애순' 캐릭터로 당찬 매력부터 애틋한 감정까지 자유자재로 오가는 연기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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