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애슬레틱스와 2025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1타수 1안타 1볼넷 2타점 활약했다.
오타네즈는 이날도 158㎞/h를 뿌리며 김혜성을 압박했다.하지만 김혜성은 강속구를 커트하며 버텼고, 결국 7구째 몸쪽 높은 156㎞/h 강속구를 받아쳐 중전 안타로 연결했다.
153㎞/h가 넘는 강한 타구는 아닐지라도 코스와 속도가 완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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