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과 안중근 의사 순국 115주기를 맞아 안중근 의사의 독립정신과 평화 사상을 알리는 창작발레 공연이 열린다.
10일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안중근의사숭모회·안중근의사기념관은 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창작발레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 공연을 개최한다.
"대한독립의 함성이 천국까지 들려오면 나는 기꺼이 춤을 추면서 만세를 부를 것이오"라는 안중근 의사 유언을 모티브로 2015년 창작된 이 공연은 죽음을 앞두고도 나라의 평화와 독립을 꿈꿨던 안 의사의 삶과 철학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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