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10일 인공지능(AI) 사이클에 대한 의구심은 올해 2분기에 해소될 것이라며 반도체 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면서 SK하이닉스[000660]를 최선호주로 꼽았다.
구체적으로 AI 생산능력 확대 국면에서 엔비디아의 블랙웰 본격화와 주문형 반도체(ASIC) 진영의 하이엔드 HBM 수요 증가는 채용량 증가 역시 동반될 것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전년 대비 HBM 계약이 빠르게 종료되며 HBM 수요 강세를 재확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AI 사이클 내 메모리가 가장 강해지는 국면은 HBM과 범용 메모리가 시너지를 내는 구간이며 이에 대한 기대감은 HBM 강세의 재확인과 재고조정 안정화가 진행될 올해 2분기부터 점증할 것"이라며 반도체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