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블 캐릭터인 '캡틴 아메리카' 복장으로 중국대사관과 경찰서에 난입했다 구속된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 안병희씨(42)가 자신이 모두를 속였다며 자랑스러워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추적60분'에서 안씨는 100달러(약 14만원) 정도로 제작할 수 있는 코스프레 분장용 소품 CIA 신분증을 보여주며 "이런 건(신분증) 위조할 수 있다.충분히 가질 수 있는 거다.만들어 주는 곳이 있다.미국에 가면 있다"고 밝혔다.
'미국이 그래도 우리를 도와주고 있구나', '미국이 대한민국의 부정선거를 밝히려고 하는구나' 이런 희망을 심어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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