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할머니가 딸 금명이를 해녀로 만들려고 하는 모습을 보고 분노하며 반항하는 장면, 관식이 선장에게 당하는 모습을 보고 달려가서 혼내주는 장면에서는 극 초중반부에서 볼 수 없었던 강한 분노 연기로 더욱 강렬한 감정을 표현하며 캐릭터의 다채로운 면모를 강조했다.
애순이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진한 눈화장과 립스틱을 바르고 어른 옷을 입고 나온 모습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는 러블리함 그 자체였고, 성인인 척 거짓말하는 연기에서는 떨리는 목소리와 섬세한 표정으로 리얼하게 표현해내며 아이유 특유의 귀여움이 잘 드러났다.
공개된 1막(1-4화)에서 보여준 아이유의 연기는 ‘역시 아이유’라는 찬사를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문화저널코리아”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