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자유의 방패’ 연합연습 돌입…北 고강도 도발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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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자유의 방패’ 연합연습 돌입…北 고강도 도발 주시

한미 군 당국이 오늘(10일)부터 북한의 전면 남침 등 한반도 유사시를 상정한 ‘자유의 방패(FS·프리덤실드)’ 연합연습에 돌입한다.

한미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FS·프리덤실드) 실시를 하루 앞둔 9일 경기 평택시 팽성읍 주한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에 군용 차량들이 주차돼 있다.[뉴스1 제공] 한국과 미국 양국군은 연합 작전계획에 따라 컴퓨터 시뮬레이션 방식의 지휘소 연습(CPX)을 비롯해 한국 전역에서 다양한 실기동 훈련을 진행한다.

주한미군도 “FS는 일정대로 진행될 것”이라면서도 “미국과 한국군은 모든 실사격 훈련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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