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손흥민이 페널티킥으로 리그 7호 골을 터뜨려 팀을 패배 위기에서 건져냈다.
이미 리그 성적은 물 건너간 상황에서 최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 집중하는 토트넘은 손흥민 카드를 아껴둔 채 본머스전에 나섰다.
실점 위기를 비카리오의 활약으로 간신히 버텨낸 토트넘은 본머스와 공방을 주고받다가 전반 42분 역습 한 방에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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