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래(75)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의 장남으로 그룹 '후계자'인 김동준(41) 키움프라이빗에쿼티(PE) 대표가 키움증권 등기이사로 선임돼 미국 진출 관련 이사회 논의를 주도할 전망이다.
그룹 내에서 미국 전문가로 꼽히기 때문에 연내 미국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키움증권의 미국 법인 신규 설립 또는 인수·합병 등의 논의를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8∼2021년 키움증권 대표이사 사장을 지낸 이현(68) 키움증권 부회장도 김 대표와 함께 사내이사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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