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9일(현지시간) 친러시아 성향의 극우 후보 컬린 제오르제스쿠(62)의 대선 후보 등록을 거부했다고 로이터, 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
제오르제스쿠 후보의 출마 불허 결정에 대해 극우 정당 대표들은 "비민주적인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그의 출마 불허로 친유럽 후보의 대선 당선 가능성이 커졌지만 미국과의 관계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