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선발은 황동하와 김도현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범호 감독은 일단 황동하, 김도현의 '경쟁'을 잠시 멈추게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범호 감독은 9일 경기에 앞서 '황동하, 김도현이 연이어 모의고사를 치르게 됐다'는 질문을 받은 뒤 "수능 시험 직전까지 모의고사를 보게 하는 건 아닌 것 같다"고 농담을 던지면서 이날 게임 종료 후 5선발을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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