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시리아 신구 세력 무력충돌 민간인 살해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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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시리아 신구 세력 무력충돌 민간인 살해 규탄

볼커 튀르크 유엔인권최고대표는 9일(현지시간) 시리아에서 발생한 민간인 살해를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적인 폭력 중단을 촉구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번 유혈 충돌 사태가 사람들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의료 시설과 구급차가 파손됐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WHO는 모든 당사자가 의료 서비스를 존중하고 보호해 의료 지원이 가장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달할 수 있도록 촉구한다"며 "평화가 최고의 약"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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