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연구소' 강태오가 이선빈에게 해고를 통보했다.
이날 소백호는 김미경에게 해고를 통보했고, "김 대리님을 구조조정 감원 대상으로 정한 데에는 아무런 사적인 이유도 없습니다.애초에 사업 수행 필수 유지 인력을 제외하고 모두 정리하는 게 감자연구소에서의 제 업무였습니다"라며 밝혔다.
김미경은 "제 근태 기록 한번 열어보긴 하셨나요?"라며 쏘아붙였고, 소백호는 "성실하시더라고요.지금 연구소에 필요한 건 성실한 직원이 아니라 전문가입니다.김미경 대리님.지금 연구소에서 정확히 하시는 일이 뭡니까? 전 어디에서도 김미경 대리가 품종 개발에 도움 되고 있다는 흔적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라며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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