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원은 등판을 마친 뒤 "사직에서 롯데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올라간 마운드여서 긴장이 많이 됐는데 그런 것치고는 잘 던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철원은 1999년생으로 젊은 데다 2022 시즌 58경기 72⅔이닝 4승 3패 3세이브 23홀드 평균자책점 3.10으로 신인왕에 올랐던 리그 정상급 셋업맨이었다.
정철원은 다만 2024 시즌 36경기 32⅓이닝 2승 1패 6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6.40으로 주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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