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리'는 국가 일급 비밀정보기관 OP의 특수요원 '유중원'(한석규)과 동료 '이장길'(송강호)이 북한 특수 8군단 대장 '박무영'(최민식)과 남파 간첩, 내부의 첩자까지, 모두에 맞서 벌이는 숨막히는 첩보전을 그린 영화다.
한국 블록버스터 영화의 시초 '쉬리'가 재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영화계 아이콘이 된 배우 한석규, 최민식, 송강호, 김윤진의 화양연화를 4K 리마스터링으로 만날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그리고 '올드보이', '신세계', '명량', 지난해 개봉한 '파묘' 등 한국 영화에 한 획을 그은 작품에서 대체 불가의 존재감을 보여준 배우 최민식은 '유중원'과 대립하는 북한 특수 8군단 '박무영' 역으로 분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팽팽한 긴장감을 더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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