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동부 지역에서 사이클론이 상륙하면서 폭우로 홍수 피해가 커지고 있다.
9일(현지시간) 호주 AAP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저녁 호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 북부 지역에 2등급 수준의 열대성 사이클론 알프레드가 상륙했다.
이 영향으로 퀸즐랜드주 남동부와 뉴사우스웨일스(NSW)주 북부에 짧은 시간 동안 250㎜가 넘는 집중 호우가 쏟아졌고 홍수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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