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 논란' 나균안, 롯데 5선발 낙점...속죄투 보여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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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 논란' 나균안, 롯데 5선발 낙점...속죄투 보여줄까

지난해 사생활 문제로 물의를 일으킨 롯데 자이언츠 우완 투수 나균안(27)이 다시 선발로 나선다.

그는 네 차례 등판한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서 7과 3분의 2이닝 3피안타 1실점을 기록하며 안정감 있는 투구를 보여줬다.

최근 3시즌(2022~2024) 동안 선발 투수로만 50경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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