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전략핵잠수함(SSBN)의 건조 현장을 최초로 공개했다.
북한이 그간 ‘핵잠수함’을 언급한 적은 있지만 미사일 발사가 가능한 핵추진 잠수함의 건조를 시사한 건 처음이다.
10일 통일부 등에 따르면 북한 노동신문은 지난 8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요 조선소들의 함선 건조 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했다며 “당 제8차 대회 결정에 따라 추진되고 있는 핵동력전략유도탄잠수함 건조 실태도 료해(파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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