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리그가 올해 정규시즌부터 정식 도입하는 피치클록이 시범경기에서 첫 위반 사례를 기록했다.
9일 시범경기에서는 KT 위즈 투수 오원석과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한태양이 각각 한 차례씩 피치클록을 위반했다.
지난해 시범 운영 기간에는 위반 시 선수들에게 볼카운트 제재 없이 경고만 주어졌지만, 올 시즌에는 실제 페널티가 적용되기 때문에 선수들의 빠른 적응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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