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2위 업체인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 돌입으로 대형 유통업체도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 중이다.
홈플러스 창립 28주년 할인행사인 '홈플런 이즈 백'이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는 데다 물건을 끊었던 일부 식품사가 최근 납품을 재개하면서 영업 고비를 넘겼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오뚜기·롯데웰푸드·삼양식품 등 주요 식품업체가 홈플러스에 납품을 일시 중단해 매장 매대가 텅 빌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으나 이날 과자·식품코너는 제품들로 가득 차 빈틈이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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