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1쿼터부터 잘했지?" 서울 SK가 전희철 감독의 우려를 깼다.
SK는 1쿼터 김선형이 13점을 폭발시키면서 30-23 리드를 점했고, 2쿼터에는 팀 속공이 터지면서 아이재아 힉스와 자밀 워니가 나란히 8점씩 몰아쳐 쿼터 30득점을 거두는 동안 9실점으로 상대를 막았다.
전희철 감독은 "선수들이 상대 패턴을 예상하고, 길을 정확히 짚어서 수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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