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귀복 인천항발전협의회장 “인천항 발전에 15년 바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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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귀복 인천항발전협의회장 “인천항 발전에 15년 바쳐”

이귀복 ㈔인천항발전협의회 회장(78)이 이달 말 15년간의 임기를 마친다.

강화에서 태어난 이 회장은 제물포고등학교를 졸업한 인천 토박이로 50여년을 바다와 함께, 이 중 30여년을 인천항 발전을 위해 삶을 보냈다.

그러면서 “3년여간 기재부 등 중앙정부와 협의하고, 인천에서도 시민사회, 정치권과 힘을 모아 노력한 결과 지금은 인천항에 미국으로 향하는 선박이 들어오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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