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시 사진전 대전에서 개막…마틴 불 작가 대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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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시 사진전 대전에서 개막…마틴 불 작가 대전 찾았다

마틴 불 작가는 뱅크시의 고향인 영국 브리스톨이 고향이며 2004년부터 20여 년간 뱅크시의 작품 현장을 사진으로 기록해 온 인연을 갖고 있다.

이번 대전에서 열리는 뱅크시 사진전에서는 뱅크시의 대표작인 '풍선을 든 소녀(Girl with Balloon)'와 '몽키 퀸(Monkey Queen)' 등 150여 점이 전시된다.

마틴 불은 "거리 예술은 거리에 있을 때 가치가 있다.실제 거리에서 뱅크시의 작품을 보는 것이 최선이겠지만 직접 가서 보기는 어렵다"며 "그래서 그의 작품을 사진으로 담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었고, 단지 내가 느끼고 보았던 감동을 전달할 뿐이다.부디 이번 전시에서 스스로의 답을 찾길 바란다"고 이번 사진전에 대한 의미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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