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초등생 살해교사 조사한 경찰…"사이코패스 검사 계획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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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초등생 살해교사 조사한 경찰…"사이코패스 검사 계획은 아직"

피의자가 구속된 가운데 경찰은 이르면 10일 피의자 신상공개 여부를 결정하고 이번 주 중으로 송치할 계획이다.

9일 대전경찰청 고 김하늘 양 사건 수사전담팀에 따르면, 7일 오전 가해 교사 A(48)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해 곧바로 직접조사에 착수했다.

전담수사팀 관계자는 "신상공개 여부가 결정된 후 이번 주 중·후반에 송치할 계획"이라며 "피의자 추가 대면조사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것은 없으나 진술 내용을 분석해보고 추가 조사 필요성이 있으면 언제든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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