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경남기업 중도금 대출 만기 연장에 성의 보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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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경남기업 중도금 대출 만기 연장에 성의 보여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이슈 초대석에 출연해 부실시공으로 문제가 된 양지면 ‘경남아너스빌디센트아파트’를 언급하며 “경남기업이 입주 지연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입주 예정자들을 위해 중도금 대출 만기 연장 등에 성의를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대출금 만기일이 4월 15일로 다가왔지만 하자 문제가 완벽히 해결되지 않아 입주가 늦어지고 있는 데다 중도금 대출 만기 연장이 되지 않을 경우 입주 예정자들이 신용상 불이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대출 금융기관에서는 대출 연장은 시의 사용검사가 처리되는 경우에만 가능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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