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6회 ‘대폭발’…LG에 시범경기 2연승 ‘굿 스타트’
‘새 얼굴’ 장진혁의 3타점을 앞세운 KT 위즈가 시범경기서 기분좋은 2연승을 거뒀다.
KT는 9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선발 투수 오원석이 1회 4실점하며 흔들렸으나, 6회에만 7점을 뽑아내는 집중력을 발휘해 LG 트윈스에 9대4 역전승을 거뒀다.
KT 타선은 LG 선발 손주영에게 꽁꽁 묶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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