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8년 1168.4㏊였던 한라산 구상나무 숲은 그로부터 100여 년이 흐른 2021년 606㏊로 562.4㏊(48.1% ↓) 감소했다.
제주 지역 온도 상승이 가파르게 진행되는 등 기후 변화가 구상나무 숲 등 한라산 아고산 침염수립 생태계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제주에서 오는 9월 국제연합산림연구기관(IUFRO) 산하 '2025 기후 위기와 침엽수림 관리 국제 학술회의'가 열린다.
도 세계유산본부는 오는 9월 개최되는 학술회의를 앞두고 조직위원회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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