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국제부녀절로 부르는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여성의 위상을 치켜세웠지만, 여전히 여성을 노동 현장에 강제 동원하거나 가정 내 전통적인 역할을 강요해 여성 인권 상황이 열악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북한 전문가 등은 장마당 세대(1980년대 이후 출생한 북한의 청년층) 여성들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사회 경험이 있어 비교적 깨어있지만, 이들에 대한 사회적 대우는 점점 후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는 북한의 저출생 현상과 무관하지 않다"고 지적하고 있다.
실제로 북한의 출생률은 급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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