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진 엄마 살린 초등학생... "학교서 배운 대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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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엄마 살린 초등학생... "학교서 배운 대로 했어요"

"학교에서 배운 대로 했더니 엄마를 살릴 수 있었어요." 위급한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해 어머니의 생명을 구한 9살 꼬마 영웅이 화제다.

정 군은 지난 1월 8일 오후 10시 20분경 집에서 갑자기 쓰러진 어머니를 발견하고, 학교에서 배운 대로 즉시 119에 신고한 후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정 군은 "엄마가 쓰러졌을 때 학교에서 배운 것이 바로 떠올랐다"며 "어머니가 회복돼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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