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샤오미, 레노보, 화웨이, 차이나텔레콤 등 다양한 중국 기업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점을 언급하며, 우리나라도 정부출연연구기관을 중심으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23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을 관리하는 만큼, 공공기술의 사업화 완결성을 강화하여 산업계를 지원하면, 우리나라가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지속적으로 발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영식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이 MWC부스를 둘러보며 체험하고 있다.(사진=국가과학기술연구회) 김영식 이사장은 “기술이 연구실에 머무르지 않고 산업과 연결되어 실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업과의 공동연구를 확대해야 한다”며, “MWC에서 확인한 동향이 단순한 기술 시연에 그치지 않았듯이, 출연연도 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연구를 통해 R&D의 완결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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