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김민석에게 중전안타를 맞은 이상규는 김재환에게 볼넷을 내주며 무사 1・2루에 몰렸다.
3회초에는 선두 강승호에게 볼넷을 내준 이상규는 양석환을 3루수 땅볼로 처리한 뒤 다음 투수 조동욱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선발 한 자리를 맡아야 할 문동주가 다른 선수들에 비해 천천히 몸을 끌어올리고 있는 가운데, 김경문 감독은 시범경기 시작 전 일본 오키나와 2차 캠프에서 이미 이상규를 5선발로 쓰겠다고 얘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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