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장성숙 의원(민·비례)은 최근 '3.8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시 여성권익시설협의회 관계자 및 시 여성정책과와 올바른 성평등 정책 방향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간담회에서 인천여성권익시설 협의회 소속 시설장들은 ▲폭력피해지원시설 종사자의 근로환경 및 노동권 보장 ▲여성폭력피해자 일상회복을 위한 퇴소자립의 형평성 ▲장애아동 청소년을 위한 학대피해 예방 교육의 확대 강화 ▲이주배경 청소년 피해보호 사각지대 해소 ▲여성권익시설과 비교 동종 직군 간 비교 편차 최소화 등 성평등 향상을 위한 여러 안건을 제시하며 인천시·인천시의회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함교춘 인천시 여성권익팀장은 "여성 권익 시설 자체가 국비지원 시설이고 청소년 및 장애아동 등 또한 주로 법에서 정하고 있는 사항이기 때문에 부서에서도 여가부나 정부 부처에 예산이나 권한 등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건의하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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