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친러시아 행보가 심화하면서 유럽이 버려졌다는 충격에서 좀처럼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미국이 러시아에 밀착하고 전통적인 동맹에 등을 돌리면서 일각에서는 '서방'(the West)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으며 유럽도 새로운 시대에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소명으로 삼아온 미국이 동맹을 배신하고 독재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밀착하면서 유럽에 등을 돌렸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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