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균아 너도 긴장하냐?" 인생 첫 2루수에 87년생 베테랑도 첫 타구 실책, 방망이로 생존한다 [수원 현장]
KT 위즈 내야수 황재균이 인생 첫 프로 2루수 출전에 첫 타구를 실책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KT는 강백호(지명타자)-멜 로하스 주니어(우익수)-허경민(3루수)-장성우(포수)-문상철(1루수)-김민혁(좌익수)-황재균(2루수)-배정대(중견수)-김상수(유격수)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구성했다.
KT 선발 투수는 고영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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