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우울, 외로움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정원 치유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인 '서울형 정원처방'을 올해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형 정원처방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사회복지시설, 보건소, 서울청년센터 등에 연락해 각 기관과 연계된 정원처방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희망하는 과정을 신청하면 된다.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정원이 주는 치유를 통해 '외로움 없는 서울'을 만들어 가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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