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의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발생농장 주변에 대한 긴급 방역과 함께 반경 10km 이내의 예찰 지역에서 사육 중인 닭과 오리, 메추라기 등 204만5천마리의 가금류에 대해 이동 제한 명령을 내리고 정밀 검사를 벌일 방침이다.
시는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농장 인근에 통제초소 2곳을 추가 설치하고, 방역 차량 9대를 투입해 야생조류 출현지와 농장 진입로, 인근 소하천을 집중적으로 소독하고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