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김시우,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3R 공동 1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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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김시우,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3R 공동 17위

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특급 대회인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 셋째 날 공동 17위로 도약했다.

안병훈은 1라운드에서 4타를 잃고 부진했지만 이후 타수를 줄여가며 합계 1언더파 215타를 쳤다.

김시우는 3라운드에서 1타를 잃고 중간합계 1언더파 215타로 안병훈과 같은 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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