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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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

해양수산부는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에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소속 조사공무원과 명예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이 수입 수산물 유통이력 대상 품목 21종 가운데 수입량이나 원산지 표시 위반이 많은 수산물을 정해 1천5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점검한다.

아울러 최근 수입이 늘어 원산지 거짓 표시 가능성이 있는 암컷대게와 향어에 대한 특별점검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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