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핵협상 제안에…이란 "겁박하는 강대국 요구 받아들일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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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핵협상 제안에…이란 "겁박하는 강대국 요구 받아들일 수 없어"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가 8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핵 프로그램에 대한 협상을 거부했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가 8일(현지시각) 테헤란에서 열린 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사진=이란 최고지도자실, 로이터통신) 하메네이는 이날 이슬람 최대 연중 행사인 금식성월(라마단) 기간 동안 정부 및 군 관계자들과의 회의에서 “겁박하는 강대국의 협상 요구는 문제 해결을 위한 진정한 시도가 아니라 자기 요구사항을 관철하려는 시도일 뿐”이라며 “이란은 그들의 새로운 요구를 절대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공개된 폭스 비즈니스 뉴스와 인터뷰에서 “이란의 핵무기 획득을 막기 위해 이란을 군사적으로 처리하거나 협상을 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고 위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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