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오를레앙 마스터스 결승에서 중국의 강호 천위페이와 맞붙는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9일(한국시간) 프랑스 오를레앙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4강전에서 가오팡제(중국·17위)를 2-1(20-22 21-7 21-14)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11위 천위페이는 안세영을 상대로 12승 9패를 거둬 우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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